[인터뷰투데이] 비트코인 급락...코인 시장 향방은? / YTN

2021-05-20 2

■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계속 가져갈 거라고 시사했지만 코인 시장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금융당국의 민간 가상화폐 거래 불허 발표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상자산은 변동 폭이 큰 만큼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앞으로 논의될 관련 법안들도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최근에 저희가 비트코인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데 지금 비트코인이 상당폭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30% 이상 내려가기도 했었어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어젯밤, 오늘 새벽까지 시세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폭락세를 보이다가 지금은 또, 조금 이따가 설명하겠지만 약간의 반등, 낙폭을 줄이고는 있었는데요. 일단은 촉발된 건 일론 머스크가 그동안 테슬라 자동차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했는데 그것이 전력량이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보류를 할 때부터 재료는 많이 소멸됐고 올라가는 탄력도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락 흐름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중국발 규제. 실은 우리가 많이 걱정했던 게 결국은 당국이 우회적으로 말이나 이런 규제가 아니라 직접 규제를 할 때 이건 위험하다고 했는데. 지금 중국이 그런 모습이 나왔거든요. 여기에다가 앞서 뉴스에서도 나왔지만 FOMC의 4월 의사록에서 2명 정도의 위원이 인플레이션이 걱정되니까 페이퍼링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물론 다수의 의견은 아니었습니다마는. 같이 설상가상 모든 재료가 물려지면서 가장 현재 재료면에서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 암호화폐, 가상자산 시장이 타격을 받았고 줄줄이 다 급락세, 폭락세를 보였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정부에서도 양적 완화를 줄여야 된다. 그러니까 시중에 풀린 돈을 회수해야 된다, 이런 취지의 발언이 나왔다는 말씀이시고요. 결국에 일론 머스크나 중국의 영향 그리고 미국 정부의 이런 영향까지 가상화폐 시장에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상황을 좀 더 보면 비트코인은 물론이고 다른 가상자산들도 지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거죠?

[정철진]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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